진천상산초 ‘제19회 충청북도협회장기 핸드볼대회’ 승리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김정현)는 7일 청주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을 겸한 ‘제19회 충청북도협회장기 핸드볼대회’에서 증평초등학교와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성지성(11·5년)·박인석(11·5년)선수의 적극적인 공격 전략, 상대팀 에이스 선수를 제지한 수비 전략으로 진천상산초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갔다.

진천상산초 남자 핸드볼부는 겨울방학 내내 학교 및 전지훈련으로 꾸준히 실력을 쌓은 결과 경기 초반부터 높은 실력을 보이며 26대 11의 점수로 승리했다.

이에, MVP를 수상한 권오준(12·6년)학생은 “경기 내내 우리를 향해 멋진 응원을 해준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한다.”며, “앞으로 참가하게 될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연습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손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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