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개 사육장에 불…1명 부상·애완견 50마리 소사
이 불로 축사 주인 김모(45) 씨가 다치고, 100㎡ 규모의 비닐하우스 축사가 전소되면서 기르던 애완견(포메라니언) 50여 마리가 불에 타 숨져 39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을 처음 목격한 주인 김모(45) 씨는 견사에서 ‘펑’하는 소리를 듣고 확인해 보니 견사 입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올해 초 축사 허가를 득한 뒤 지난 10월께 애완견 사육시설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광역신문
skw97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