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아르바이트생 금품 훔쳐 달아나 경찰 수사

충북 청주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이 금품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1시40분께 청주시 청원구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 A(20)씨가 현금 30여만 원과 상품권, 담배 등 19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편의점 근무 첫 날 다른 아르바이트생과 근무교대를 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편의점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해 달아난 A씨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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