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식]영동군수, 공직자와 소통 등

◇영동군수, 공직자와 소통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공무원 민간위탁교육에서 특강을 진행하며 직원들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5일부터 570여 명의 직원을 3기로 나눠 2박 3일 일정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와 공직자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역량강화 민간위탁 교육을 진행 중이다.

박 군수는 이 교육에서 지난해 군의 주요 군정성과와 올해 추진되는 역점사업, 시책을 홍보하는 특강을 하고 있다.

특강에서는 군정 건의나 군수에게 바라는 희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로 질문·응답식의 소통을 한다.

박 군수는 쌍방향 통로로 공직자와 진솔한 대화를 하며 군정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 떡 나누기 행사

영동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순란)는 18~19일 이틀간 여성회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명절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센터는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가정, 조손 가정 등 400여 가구에 떡, 오색전, 동그랑땡 등의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 자원봉사단체 등 지역의 크고작은 30개 단체가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음식을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세복 군수도 행사장을 찾아 참여 봉사자를 격려하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은 자원봉사자와 각 읍·면사무소 마을 담당직원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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