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465명 참석해 특강, 지역농산물 홍보, 장기자랑, ‘사랑의 쌀’ 전달 등으로 진행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 송용섭)은 ‘함께 이룬 생활개선회 60년 ! 함께 여는 미래농업 !’이라는 슬로건으로 18일, 충주에서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각 시군읍면단위 임원 465여 명을 대상으로 ‘핵심리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개선 60년 농촌의 주역되다’이라는 주제로 김숙종 교수 특강에 이어, ‘농촌융복합산업 우수경영체’라는 주제로 항아골 김명숙 김금자 사례 발표와 ‘몸과 마음 건강으로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안대성 대표 강의가 있었다.

이어, 레크리에이션으로 시군별 지역농산물 홍보 및 장기자랑 등으로 화기애애한 행사로 진행했다.

또한, 식전행사로 ‘사랑의 쌀 모으기’를 진행해 모아진 쌀 400kg을 충주시에 있는 복지시설 2개소에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생활개선충북연합회 음정희 회장은 “우리나라의 농업을 생산에서 가공, 유통, 문화, 예술이 융합된 6차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농촌을 만들어 ‘살기 좋은 농촌’, ‘잘 사는 농촌’이 되도록 회원들은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다 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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