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증평소방서, 취약가구 소방시설 설치 전담팀 운영 등
충북 증평소방서는 오는 12월까지 화재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전담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담팀은 증평·도안 의용소방대 3개 팀으로 구성돼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199곳을 방문해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한다.
이들은 화재예방 안전수칙 등을 홍보하며 현장중심의 소방 활동을 한다.
◇민·관·군 추석맞이 국토 대청결 활동
증평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민·관·군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국토 대청결 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군부대, 사회단체, 학생, 공무원 등 800여 명은 ▲주요 외곽도로변 ▲초중리·송산리 택지개발지구 ▲전통시장 ▲미암교∼화성교차로 ▲보건복지로 및 역전 등 취약지역을 돌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읍·면 마을별로 자체적으로 환경정화 활동도 했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주요도로변 환경 개선을 위해 진공흡입 차량을 동원해 노면 청소를 하고 있다.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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