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최강소방관경기' 14일 음성 혁신도시서 개최

◇최강소방관경기 소방장비센터서 개최

2018 충주세계소방관대회 '최강소방관경기(WFG TFA)'가 14일부터 나흘간 충북 음성군 충북혁신도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에서 개최된다.

최강소방관경기는 호스 끌기, 장애물 코스, 타워, 계단 오르기 등 4단계로 진행된다. 75개 종목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는 경기로 세계에서 가장 강한 소방관을 뽑는다.

1990년 4월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회 후 13번째 한국에서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최우수 선수는 TFA 챔피언 벨트를 받는다. 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충주시, 음성군 등 7개 시·군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역대 최대인 63개국 6600여 명이 참가했다.

◇음성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 선정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인 '2018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에 선정돼 3465만 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대상 사업은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주거환경개선 ▲긴급구호비지원 ▲안심건강 의료지원 사업 ▲겨울철 난방비, 난방용품 지원 등이다.

지난 2016년 1200만 원, 2017년 4500만 원의 사업비를 받았다.
저작권자 © 중부광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