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 남한강초에 생태환경체험 ‘초록버스’지원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극)이 19일 남한강초를 대상으로 생태환경체험 프로그램인 ‘중원의 살터-초록버스’를 지원했다.

이번 초록버스 지원으로 남한강 초 학생들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를 방문해 식물교육, 종자은행, 숲속교실, 숲놀이를 통한 야외 체험을 실시했다.

이어 참샘골연꽃농원을 찾아 수생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중원의 살터-초록버스’ 프로그램은 충주지역의 생태환경교육을 위해 센터와 지원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부터 관내 공립 유·초 학생을 대상으로 식물교육, 생태체험, 생태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5개 학교 200여명의 학생들이 체험활동에 참여했으며 앞으로 10월까지 9개 학교 4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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