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주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입장권 판매 시작

오는 10월 막이 오르는 '2018 청주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다.

직지코리아 조직위원회는 18일 오전 10시 청주시청 농협출장소에서 1호 입장권 예매 행사를 열고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주 산남고 1학년인 이윤서양과 안병인 직지세계화시민홍보단 단장이 1호 입장권 예매의 주인공이 됐다.

이양은 산남고에서 직지 동아리를 만들고 직지를 주제로 논문을 쓸 만큼 직지 알리기에 열정적이다. 안씨도 왕성하게 직지 알리기 활동을 하고 있다.

입장권은 NH농협은행과 청주시청·4개 구청 민원실,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청주시립미술관, 라폼므현대미술관, 초정약수원탕, 서정조청, 더자람 원예농장 등 현장 예매처와 온라인 판매 대행사 티켓링크에서 살 수 있다.

예매 기간은 오는 9월 28일까지다. 이 기간에 입장권을 예매하면 성인은 2000원 할인된 60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1000원씩 할인된 4000원과 2000원에 각각 살 수 있다.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주 직지문화특구인 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직지 숲으로의 산책'을 주제로 열린다.
저작권자 © 중부광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