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후보, ‘함께 행복한 유아복지 4대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는 문화‧교육 기능이 강화된 디자인시티 조성을 위해 진천군의 유아와 아동을 위한 ‘함께 행복한 유아복지 4대 공약’을 7일 발표했다.

함께 행복한 유아복지 4대 공약은 △국공립어린이집 40% 확대 △재원 아동(어린이집 · 유치원) 입학 준비 지원(원복 · 가방) △유치원 간식비 지원 △유아복지 증진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이며 현 시행중인 시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송 후보는 공동주택 주거지의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해 오는 2022년 기준 4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총 51개소 중 4개소이며 2018년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가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현재 관내 유치원은 16개로 급식지원 이외 간식비 지원은 없는 상태이기에, 송 후보는 공약으로 관내 아동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입학 시 원복이나 가방을 제공해 입학 준비를 지원하고 유치원에 간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송 후보는 관련조례 제정에 따라 유치원에도 어린이집 수준으로 간식 지원을 확대해 관내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간식을 제공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성장발달을 도모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송 후보는 유아복지 증진 사업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를 제정해 균형복지 증진 및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끝으로 송 후보는 “앞으로 영유아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명품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성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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