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 희망 업소 오는 22일까지…12월 선정

진천군은 지역에서 생산한 쌀로 밥을 짓고 특산물을 이용한 반찬으로 최상의 밥상을 제공하는 음식점 2곳을 '생거진천 쌀밥집'으로 지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22일까지 한국외식업진천군지부나 군청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다음 달 현장 방문 등 종합평가 후 지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선정할 계획이다.

'생거진천 쌀밥집'은 지정서 교부와 현판 게시, 홍보용 물품 등이 지원된다. 음식관련 책자 홍보와 군 홈페이지, 블로그 게재를 통한 이용 권장 등 각종 혜택도 부여된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생거진천 쌀밥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10곳이다. 지난해에는 곤드레밥집(진천읍), 진천숯불고기(진천읍) 등 2곳이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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