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배출허용기준 초과 사업장 ‘제로’

진천군은 황사 등 미세먼지로 대기질이 좋지 않은 것에 대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채취해 검사함으로써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앞장,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 진천군 환경지도팀은 올해 4월 초부터 11월 중순까지 전문업체와 위탁대행계약을 체결해 합동점검으로 대기오염물질 발생량 연간 10톤 이상 사업장 규모가 큰 36개사업장 41개소(먼지 37개소, 황산화물 4개소)에 대해 시료를 채취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 사업장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응균 환경지도팀장은 “내년에도 불시에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지도?점검에 나서 국민 건강과 환경에 대한 위해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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